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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건웅토건종합건설 대표 ‘혁신리더상 수상’
관리자 조회수:2107 1.212.204.244
2019-10-29 15:56:47

지난 10월 24일 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한국전문언론인협회가 월간 <리더피플> 창간 1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2019 혁신리더상”에서 이상춘 건웅토건종합건설 대표가 건설혁신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건웅토건종합건설은 토목공사업과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상하수도 공사업, 포장 공사업, 조경식재 공사업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문적인 시공을 하고 있다. 정비기반시설 시공분야에서 시공 전문성으로 인정 받았다. 기획력은 건웅토건종합건설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건설업에서는 기획력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갈리기 때문에 저는 직원들에게 참신한 기획을 주문합니다. 기술을 디자인하고 관리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획력이야말로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입니다. 기술력과 품질력, 기획력을 두루 인정받은 덕분에 우리 건웅토건종합건설은 건설업계에서 인정받았고, 끊임없이 수주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저는 직원들에게 고여있는 물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고인물은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처럼 계속 쇄신과 변혁을 해야 합니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 지침서가 상당히 유익한 자료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 이 지침서에는 정비기반시설 시공 사례와 업무절차,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안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착공 전·후 업무절차의 수행시기와 소요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각종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도 자세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해당 시·구청 유관부서 등과의 협의 내용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 관련 업계는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대우건설에 30여 년간 몸담으며 쌓아온 현장 경력과 회사를 경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정비기반시설이란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 사업 등에 의한 도로, 공원, 상하수도, 공원주차장, 공동구, 녹지, 공공공지, 광장, 소방용수 시설, 철도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정비구역 안에 설치하는 공동 이용 시설을 말한다.


이 대표는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과 2018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상춘 대표는 반존사(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 부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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